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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1-25 19:19
이스라엘 소식 - 위기의 금요일
 글쓴이 : 관리자 (121.♡.130.20)
조회 : 9,979  
지난 2월7일 부터 시작된 성전산 입구 고정 출입공사 관계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긴장이 오늘 금요일 모슬렘 들의 엘악사 모스크에서의 기도회를 계기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예루살렘 옛성으로 가는 모든길들이 군인과 경찰들에 의해 통제되고
통곡의 벽으로 가는 길은 완전히 차단되었다.

다마스커스문 앞에는 무장경찰들이 속속 도착하여 중무장한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행동을 주시하고있다.

성전산 하늘위에는 무인정찰기가 떠서 계속 감시를 하고있고 무장 헬기가 낮게 떠서 성전산과 동예루살렘을 감시하고 있다.

삼엄한 경계를 뚫고 통곡의 벽앞까지 가보았으나 결국 입장을 못하고 통곡의 벽이 바로 보이는 유대인지역의 높은 건물 옥상에서 사건의 현장을 보았다.

성전산위에는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나온 팔레스타인 청년들과 이스라엘 경찰사이에 대치가 계속되고있다.

성밖 동예루살렘의 주요통로인 다마스커스 문 앞에는 무장경찰과 기마경찰이
계속 주민들의 행동을 통제하고있다.

어디선가 함성이 들리면서 금방이라도 두 세력이 격돌할것 같은 위기감을 느낀다. 외신기자들은 세겜문앞에 위성중계시설을 하고 계속 촬영하고있다.

성전산에 들어가는 문은 여럿이 있는데 모든 통로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주 통행로이고 외국인나 유대인들은 통곡의 벽쪽에 있는 임시 다리를 통하여 성전산에 출입하였다.

이번에 이스라엘에서는 이 임시다리의 붕괴위험때문에 고정된 콘크리트 다리를 설치하려하였고 팔레스타인과 아랍은 이러한 이스라엘의 통로건설이 성전산에 있는 황금사원과 엘악사모스크의 신성을 홰손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아마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1996년 서쪽벽터널개방으로 인한 충돌로 팔레스타인 사람 80명이 사망한 사건과 2000년 9월30일의 악몽이 생각날것이다.
그날 샤론(전 이스라엘 총리)이 이 통로로 올라가서 엘악사 모스크의 신성을 홰손하였다고 제 2차 인티파터(인민무장봉기)가 시작되어 엄청난 유혈사태를 야기하였던 것이다.

끊임없는 동예루살렘의 긴장은 특히 라마단과 금요기도회에 많이 발생한다.
이날은 동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인근 아랍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엘악사 모스크로 기도하러 몰려오기 때문이다.

2007. 2.9 오후 2시 55분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병길